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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효능 7가지 자세히 알아보기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나무껍질에서 채취한 나무 수액으로 나무 한 그루당 2년에 500g 한번 밖에 채취 못해 ‘사막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주로 인도 고산지대와 아프리카 등지의 일교차가 크고 모래폭풍이 강한 극한 상황에서 자생하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이 말라 굳은 것 입니다.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목차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인도‧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키 작은 관목인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입니다. 유향나무는 북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향나무 한 그루당 2년에 한 번, 500g 정도의 보스웰리아 원료를 소량 추출할 수 있어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립니다.

     

    보스웰리아는 클레오파트라가 향수로 사용했고, 성경에서 아기 예수 탄생 시 동박 박사 3인이 선물한 세 가지(황금, 몰약, 유향)에 포함될 정도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국내 규정상 식품에 사용 시 50% 미만으로만 사료할 수 있는 원료이며, 다류, 음료류, 향신료 등에 사용할 때는 100%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1. 골관절염 증상 개선

    가장 흔한 관절 통증의 원인은 바로 골관절염입니다. 골관절염은 주로 관절 연골을 손상시키는 염증성 관절 질환으로, 관절 연골의 퇴화를 야기하고 전체 관절 조직에 침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결국 관절의 변성, 섬유증,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죠.

     

    현재 골관절염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처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그 기전상 피부조직과 연골을 구성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의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골관절염에 의해 퇴화된 연골을 복구하거나 치료하는 데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을 찾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 대안으로 물망에 오른 성분 중 하나가 바로 보스웰리아입니다. 항염증 활성을 보이지만 연골의 구성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스웰리아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2020년 연구에서는 보스웰리아가 골관절염에 대한 안전한 보조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만성 염증성 장 질환 개선

    앞선 연구를 소개해드리면서 골관절염에 있어 보스웰리아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의 대안으로 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피부 · 연골 등의 조직을 구성하는 글리사미노글리칸의 합성을 방해하지 않는 보스웰리아의 독특한 항염증 활성에 기반하죠.

     

    이와 같은 보스웰리아의 활성이 골관절염에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처치에서도 보스웰리아를 이용한 대안적 처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만성 염증성 장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Madisch, A와 연구자들(2007)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보스웰리아의 섭취에 따른 대장염의 임상적 개선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3. 기관지 천식 개선

    골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과 마찬가지로, 기관지 천식 역시 염증이 발생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의 사용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복용에 따른 기관지 수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복용자의 약 10%에서 발생하지만 기관지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때문에 기관지 천식에 있어서도 보스웰리아가 대안적인 처치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유의미한 연구 결과들이 누적되고 있는데요. 이미 1998년에 Gupta, I와 연구자들은 기관지 천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보스웰리아 섭취의 영향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보스웰리아의 섭취에 따른 신체 증상 및 징후의 개선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4. 면역 증진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체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혈류 개선 및 면역력을 증진해 만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미용,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는 식품으로 의약품과 같은 치료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병원 치료와 함께 드신다면 상호보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기억력과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

    보스웰리아는 예로부터 학습 능력을 올려주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를 복용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기억력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해마 신경 퇴행을 억제하고 인지 능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6. 피부 미용에 도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피부에 도움을 준다.

     

    7.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인도에서는 보스웰리아 진액이 생리 조절, 자궁 웅혈 등 부인과 질병과 염증 제거에 효능이 있어 약재로 사용해왔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조절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보스웰리아 먹는 법

    보스웰리아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모습보스웰리아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모습 보스웰리아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식약처에서 정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하루 권장량인 1,000mg을 준수하여 섭취하는 것입니다.

    1) 건강기능식품

    알약과 같은 제형으로 된 제품을 샀을 경우, 제품에 명시된 하루 권장량을 잘 확인하고 드셔야 합니다. 제품이 함유한 성분의 양에 따라 1정 또는 2정을 섭취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2) 추출물 분말

    추출물 분말을 산 경우에는 약 1~2티스푼 정도 되는 양이 1일 섭취량입니다. 분말로 섭취할 경우 제형으로 섭취하는 경우보다 드시기 어려우므로, 기호에 따라 요구르트 또는 샐러드 등 좋아하는 음식에 섞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대용량 포장된 제품이나 4g씩 스틱 포장되어 나온 제품을 구입하시어 섭취하시면 됩니다.

     

    3) 환

    평균 20~40알 정도가 1일 섭취량에 해당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므로 각 제품의 안내를 참고하셔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원물

    물 1L에 원물 4g을 거즈에 담아 20~30분 정도 끓여서 충분히 우려낸 후 마시면 됩니다. 원물이 녹으면 주전자나 냄비에 달라붙을 수 있어 반드시 거즈나 면포 등에 넣고 끓이셔야 합니다.

     

     

    보스웰리아 부작용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피부 발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보스웰리아는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르고, 보스웰리아 파우더는 1일 5g 이하로 섭취한다. 과잉 복용 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과량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보스웰리아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연령 제한 없이 섭취할 수 있으나, 산모나 어린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 태아나 수유 중인 신생아 및 영유아라면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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